소아 기관지

기관지염 치료에 혁신을 가져온 2025년 신기술

싸이트스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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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 치료에 혁신을 가져온 2025년 신기술

기관지염 치료에 혁신을 가져온 2025년 신기술

기관지염은 호흡기계의 상부 기도와 하부 기도에 영향을 미치는 감염 질환으로, 특히 급성 기관지염은 호흡곤란과 기침, 객담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최근 몇 년간 기관지염 치료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어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관지염 치료에 혁신을 가져온 신기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Dihydrocodeine 복합제 + Pelargonium 시럽

급성 기관지염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Dihydrocodeine 복합제와 Pelargonium 시럽이 제시되었습니다. Dihydrocodeine 복합제는 기존에 중증 통증 완화에 사용되었던 약물로, 기침 치료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Pelargonium 시럽은 천연물 생약성분으로, 거담 효과를 높여 기침과 객담을 유의하게 감소시킵니다.

임상시험 결과

최근에 진행된 무작위 이중맹검, 활성 대조, 다기관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Dihydrocodeine 복합제 + Pelargonium 시럽은 기존의 Dihydrocodeine 복합제나 Pelargonium 단독 사용보다 우수한 진해거담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이 연구는 6개의 센터에서 6명의 책임연구자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임성용 교수(성균관의대)가 강연한 내용을 요약 정리했습니다.

효능 및 안전성

Dihydrocodeine 복합제 + Pelargonium 시럽은 복용 4일 차에 빠른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BSS 총점, 기침, 객담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복용 7일 차까지 효과가 지속되었으며, 대조군에 비해 반응률, 치료 유효율, 만족도 등이 높았습니다. 이상사례도 관찰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조합의 5제 복합제로 기존의 치료 옵션보다 더욱 우수한 약제임을 입증했습니다.

2. GHX02정

동국제약은 대전대학교와 공동으로 정부출연 국책과제 '급성기관지염 치료 한약제제 GHX02의 신규 품목허가 개발 연구'를 추진 중입니다. GHX02정은 급성기관지염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해 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시험 기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조약 및 시험기간

GHX02정의 대조약은 '움카민정'이며, 시험기간은 올해 1월부터 내년 6월까지입니다. 목표 시험 대상자는 국내 180명이며, 중재군은 2군입니다. 1차 평가 변수는 방문 2(baseline visit) 대비 방문 3의 BSS(Bronchitis Severity Score) 점수의 변화를 살펴보며, 제외 기준은 임부 또는 수유부, 임상 시험 참여 이전 7일 이내에 항히스타민제, 진해제, 거담제를 복용한 자, 기관지 확장제나 스테로이드 제, 항생제 등의 치료가 요구되는 대상자 등입니다.

3. 항생제 사용 지침

질병관리본부는 소아청소년의 하기도 감염에 대한 올바른 항생제 사용 지침을 개발·배포했습니다. 기관지염과 세기관지염은 극히 일부에서 세균 원인이 가능하며, 폐렴은 2세 미만 소아인 경우 약 20%에서 세균 원인으로 이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호흡기 감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를 권고하지 않습니다.

호흡기 감염의 특성

호흡기 감염은 의료기관을 찾는 가장 흔한 감염병으로 성인에 비해 소아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항생제는 감기와 같은 흔한 호흡기 감염에는 필요하지 않으며, 항생제 사용에 대한 표준 지침이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4. 인공지능 모델

분당서울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팀이 호흡기 질환 소아 환자의 '천명음'을 찾아내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 모델은 호흡기 질환의 진단을 위해 유용한 도구로 기대됩니다.

의약품 수출 기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25 전시회에서 일본의약품수출입협회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는 일본의약품수출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의약품 수출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5. 교황의 입원

2025년 2월, 교황 프란치스코는 기관지염으로 로마 제멜리 종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교황은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에 시달렸으며, 병세는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교황은 입원 전 마크 톰슨 CNN 최고경영자(CEO),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루이스 타글레 추기경 등을 접견했습니다.

호흡 곤란

교황은 호흡 곤란으로 장시간 대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대 닷새간 입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황은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 외에도 신경통, 휠체어나 지팡이 없이는 거동이 어려울 정도의 무릎 통증 등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결론

2025년 기관지염 치료에 혁신을 가져온 신기술은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Dihydrocodeine 복합제 + Pelargonium 시럽, GHX02정, 항생제 사용 지침, 인공지능 모델 등이 기존의 치료 옵션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황의 입원 사례는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러한 신기술과 지침은 기관지염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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